예술가는 반드시 굉장한 도구로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누가 말했는가?오늘은 파리에서 온 일러스트레이터 헬레나 하우스를 소개합니다. 그녀가 그림을 그리는 도구는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볼펜입니다!

▼올해 27세인 헬레나, 재치가 넘친다!

▼헬레나는 주로 파란색, 검은색, 빨간색 볼펜을 사용하고 가끔 노란색 연필로 포인트를 줬다.

▼이게 다 볼펜으로 그렸다는게 정말 상상하기 힘들죠?

▼그런데 왼쪽에 있는 저분이 '여자' 학생인가요?어깨가 좀 넓어서 그래...

▼ 섬세한 필치!여기에 약간 보들보들한 느낌의 화풍~ 편집 짱 좋아!

▼헬레나는 자신의 그림 스타일은 순전히 직감에서 나온 것이라면서 특별한 선택이나 방향은 없다고 말한다.

▼파란색 볼펜을 주로 쓰는 것도 파란색 잉크를 즐겨 쓰기 때문. 하여튼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하는 천재적인 아티스트가 아닐까.

편집자는 그녀의 일련의 작품을 보고 헬레나가 그림을 완성하는 데 평균 얼마나 걸릴지 궁금했다.그리고 그녀는 도대체 몇 자루의 볼펜을 그렸는가?

▼이거 너무 예뻐서 화보라고 하기엔 너무 좋아~~